대구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천4백억 원 줄어든 10조 5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 예산안이 전년도보다 줄어든 건 지난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25년 만에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이는 부동산 경기와 내수 부진 등의 영향으로 내년도 지방세 수입이 올해보다 2천940억 원 줄어들고, 지방교부세도 181억 원 감소하는 데 따른 것입니다. <br /> <br />대구시는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도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고,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재원을 확보하는 등의 예산 편성 기본 원칙을 고수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0617412387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